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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희망의왕 청년 내일로 사업' 근로지원 협약
  • 기사등록 2021-03-02 13:45:07
  • 기사수정 2021-03-02 17: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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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이 2일 '희망의왕 청년 내일로 사업’참여기업으로 선정4개 기업과 이 들 기업에서 고용한 청년 4명을 대상으로 근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희망의왕 청년 내일로 사업'지원 협약을 시작으로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의왕시는 2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희망의왕 청년 내일로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발된 4개 기업과 이들 기업에서 고용한 청년 4명과 근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 내일로 사업은 관내 기업에서 관내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기업에는 2년간 매달 인건비의 80%(160만원 한)를 지원하며, 참여 청년에게는 해당기업에서 2년을 근속할 경우에 3년 차부터 분기별 250만원씩 4회를 지급하여 관내 기업과 관내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이 사업에 21개 기업과 미취업 청년 13명이 접수했으나 엄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7개 기업 및 청년 7명을 선정하고 지원을 결정했다.


그 중 이온케어스, 진성하이텍, 에버그린, 유니전자 등 4개 기업은 접수자 중 적합한 청년을 채용했으나, 세코스, 원앤원, 채울 등 3개 기업은 접수 청년 중 적합자를 찾지 못해, 향후 2주간 자체적인 채용공고를 통해 채용이 확정되면 협약체결 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18년 이 사업을 시작한 이래 43개 기업, 60명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했다.


고용 청년이 소속 기업에서 2년 근속을 마치고 3년차 근무를 하게 되면 4회에 걸쳐 총 1,000만원의 근속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내일로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서는 청년들이 능력을 발휘하고 일하기 즐거운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참여 청년들은 맡은 직무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 기업과 청년이 상생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면서,“하루빨리 코로나 상황이 종식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기업과 청년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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