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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돌봄 종사자 대상 비대면 치매파트너 교육(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5일 노인돌봄전달체계를 활용한 인지강화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여주시노인복지관, 시내권역 노인돌봄맞춤서비스센터, 4개권역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종사자 71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및 인지선별검사 수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 던 지역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의 기틀을 마련하고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으로 지역 사회 안전망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생활지원사 및 재가관리사를 통해 치매선별검사, 예방 및 인지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각지대 노인의 신체 · 인지기능 강화 및 기억력 손실 예방 등 치매 예방 및 치매 증상악화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어느 한 개인,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지역사회의 자원 연계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계·제공될 수 있도록 전달 체계를 강화해 가겠다”면서 "앞으로 38일부터 10일까지 가남권·금사권·강북권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언택트(비대면) 치매파트너교육 및 인지선별검사 수행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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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7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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