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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내손중·고 통합 미래학교 설립·운영 협약 .. 2024년 3월 개교 추진
  • 기사등록 2021-02-26 11:45:31
  • 기사수정 2021-02-27 14: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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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이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소영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내손중·고 미래학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세부실천 계획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김상돈 의왕시장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소영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내손중·고 미래학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윤미경 시의회의장, 박근철, 장태환 도의원,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의왕시의 토지 무상제공과 행정적 지원, 경기도교육청의 효율적 학교설립·운영 및 이 협약 이행을 위해 국회의원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상호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연면적 14,000, 316억 상당의 학교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도교육청은 284억 상당의 시설비를 투입해 2024년 개교를 목표로 내손동 846-2번지 일원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를 설립할 예정이다.


·고 통합운영 미래학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통합한 창의융합적 교육과정을 학습하며, 지역사회 참여형으로 학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학교 공간구성 및 학생 개개인의 진로적성에 맞는 교육방향을 제시한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고 통합형미래학교 설립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미래학교 설립과 체계적인 운영에 있어 차질없이 지원할 것이라며,“경기도 교육청과 공조체계로 4월에 있을 공동투자심사에 통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에 개최되는 행안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에 의왕시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작성한 심의자료를 지난 215일 제출했으며, 공동투자심사가 통과되면 중·고 통합형미래학교는 20243월 개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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