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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시가 2021년 신학기 개학을 맞아 오는 310일까지 학교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집중 지도점검 한다.

 

이번 점검은 3개구 담당공무원 3명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0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각 현장에 투입돼 실시된다.

 

점검대상 업소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있는 분식점, 편의점, 문방구, 학교 매점 등 400여개소이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내에 지정하여 관리하는 구역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위생 상태 및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분식점 등 조리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마스크 및 앞치마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착용 독려 캠페인도 함께 병행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고양시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안전 및 위생관리 규정 준수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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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6 09: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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