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연천군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연천)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연천군 내 거주하는 18세 이하 학생 중 아토피피부염(L20)과 천식(J45~46)으로 진단받았다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은 32일부터 319일까지며 진료확인서, 처방전 등을 구비 후 연천군 보건의료원 영양상담실로 방문하면 된다. 프로그램 시작은 모집이 완료되는 대로 4월 초 시작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보습제지원 비누만들기 친환경 버섯·콩나물기르기 계피가랜드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대상자에 맞는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알레르기 질환 유발요인에 대한 노출 감소를 통해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 학습능력 및 삶의 질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 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관리함으로써 증상을 호전시키고 증상 심화를 예방하여 아동의 건강생활을 보장하고 삶의 질이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2-23 12:27: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