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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시가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교 4학년·돌봄교실 학급을 35일까지 모집한다.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취소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대안으로 생태학습 교육 도구를 제작·배부해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언택트(비대면)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과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위한 바다유리 업사이클링(새활용)’으로 이뤄진다.

 

언택트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양치컵 쓰기·재활용품에 해바라기 심어보기 등 매달 제시된 임무를 수행하며 학급별로 환경보호 운동을 실천해보는 우리 반 환경 챌린지’, 수원에 사는 동·식물 등을 주제로 빙고 게임을 하는 빙고를 외쳐라등으로 구성된다.

 

바다유리(바다에 버려진 유리조각) 목걸이를 만들며 생태계를 위협하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바다유리 업사이클링은 돌봄교실 학급이 참여할 수 있다.

 

35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90개 학급과 돌봄교실 15개 학급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급별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초등학교 4학년 학급 :choi20@korea.kr, 돌봄교실 학급:sun45jsm@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4개 구별 학교 수를 고려해 참여 학급을 선정한 후, 체험활동 꾸러미와 학습 자료를 발송한다. 무료 교육이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에서 수원이 환경교실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가능해진 대면 수업을 보완하기 위해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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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2 08: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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