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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제품시험분석 지원사업 안내문(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이천·광주)=박찬분 기자]한국도자재단이 ‘2021 도자원료 및 제품 시험분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자원료 및 제품 시험분석지원 사업은 도예인이 개발, 판매하는 도자제품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향상, 신상품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공동출자해 도예종사자들의 도자제품에 대한 시험분석 수수료를 무료 지원한다.

2014년 시작된 지원사업의 지난해 이용건수는 284건으로 전년 대비 이용률이 80%(’19157) 이상 상승하는 등 매년 증가 추세로 도예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주요 시험·분석 항목은 유해물질 용출 테스트 소지·유약 성분분석 전자현미경 촬영 색소지 촬영 강도 충격강도 수축률 색도 경도 광택도 원적외선 음이온 열팽창계수 측정 등이며 기타 명시되지 않은 항목은 협의 후 진행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한국도자재단 등록도예인 및 재단 쇼핑몰 입점 요장 등으로 올해는 지원 금액을 약 22% 상향 조정해 요장당 최대 75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12월까지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 분원에서 연간 상시 운영되며 신청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 사업은 도자제품의 안정성 확보와 개발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도예인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도자제품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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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17 09: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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