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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값 고공행진 .. 경기북부지역 강세, 일산·고양·남양주·양주 급등
  • 기사등록 2021-02-07 22:59:13
  • 수정 2021-02-07 23: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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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 호매실지구 능실마을19단지 '호매실스위첸'(자료사진=네이버부동산 캡처)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정부가 연일 대규모 물량공급을 예고하며 시장을 옥죄고 있지만 지난주에도 집값은 올랐다. 계절적 비수기를 맞아 수요는 크게 줄었지만 시장은 여전히 물량부족에 시달리며 가파른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때마침 정부가 전국에 총 83만 가구를 공급하는 부동산 안정 대책을 내놓으면서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주에도 전국 집값은 크게 올랐다.
수도권은 신도시와 경기 북부지역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서울은 중구가 상승장을 견인하며 앞서 나갔고, 강동구와 종로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올랐다.
경기도는 고양·남양주·양주·구리·동두천 등 북부 5개 지역이 급등세를 보이며 크게 올랐고, 부천·김포 등 경기 서부지역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전체적으로는 가평과 의왕을 제외한 전 지역이 오르거나 보합세를 보였다.
1기 신도시는 일산이 폭등세로 돌아서며 크게 올랐고, 중동·산본이 뒤를 쫓으며 전 지역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기 신도시는 동탄이 앞장서 강세장을 끌어 올리며 김포한강·위례·별내·동탄2기 순으로 크게 올랐다.
인천은 전 지역이 강보합권을 유지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7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의하면 2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값은 0.63% 올랐다.

수도권은 신도시 1.14%, 경기도 0.95%, 서울 0.51%, 인천시 0.16% 순으로 올랐고, 5대광역시 (0.46%)와 도 전체 (0.41%)도 오름폭을 키웠다.


서울은 중구 1.86%, 양천구 0.99%, 송파구 0.87%, 영등포구 0.81%, 관악구 0.74%, 노원구 0.67%, 성동구 0.60%, 강남구 0.59%, 성북구 0.58%, 동작구 0.56%, 구로구 0.47%, 동대문구 0.36%, 강북구 0.33%, 서초구 0.31%, 마포구 0.30%, 중랑구 0.17%, 도봉구 0.16%, 은평구 0.16%, 광진구 0.13%, 서대문구 0.10%, 용산구 0.10%, 강서구 0.08%, 금천구 0.01% 순으로 올랐고, 강동구 (-0.06%)와 종로구 (-0.06%)는 떨어졌다.


재건축아파트는 강남구 1.19%, 송파구 0.51%, 서초구 0.39%, 성동구 0.22% 순으로 올랐고, 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노원구, 도봉구, 서대문구, 성북구, 양천구, 용산구, 중랑구는 변동이 없었다.


경기도는 고양시 4.21%, 남양주시 3.19%, 양주시 2.25%, 구리시 1.63%, 부천시 1.43%, 김포시 1.40%, 동두천시 1.39%, 군포시 1.17%, 광주시 1.00%, 화성시 0.92%, 광명시 0.82%, 안산시 0.55%, 성남시 0.51%, 의정부시 0.51%, 용인시 0.43%, 안양시 0.40%, 오산시 0.33%, 시흥시 0.28%, 하남시 0.23%, 과천시 0.18%, 수원시 0.14%, 파주시 0.14%, 평택시 0.14% 순으로 올랐고, 가평군 -0.93%, 의왕시 -0.08% 순으로 떨어졌다.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이천시, 포천시는 변동이 없었다.


1기 신도시는 일산 5.03%, 중동 1.77%, 산본 1.00%, 평촌 0.91%, 분당 0.50% 순으로 모두 올랐다.


2기 신도시는 동탄 1.83%, 김포한강 1.55%, 위례 1.47%, 별내 1.21%, 동탄2기 0.71%, 판교 0.43%, 광교 0.15% 순으로 올랐고, 운정, 배곧, 오산세교, 양주옥정은 변동이 없었다.


인천시는 강화군 0.36%, 부평구 0.33%, 서구 0.26%, 동구 0.22%, 계양구 0.21%, 중구 0.13%, 남동구 0.06%, 미추홀구 0.06% 순으로 올랐고, 연수구는 변동이 없었다.


5대광역시는 광주시 0.90%, 대구시 0.80%, 대전시 0.31%, 부산시 0.24% 순으로 올랐고, 울산시는 변동이 없었다.


지방 신도시는 양산 0.99%, 아산 0.83%, 명지 0.22%, 남악 0.22% 순으로 올랐고, 내포, 대전도안, 부산정관은 변동이 없었다.


도지역은 전라북도 2.39%, 충청북도 0.29%, 경상남도 0.21%, 충청남도 0.14%, 전라남도 0.09%, 강원도 0.04%, 경상북도 0.03% 순으로 올랐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변동이 없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물량공급대책을 밝히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준 것은 사실이지만 얼마나 빠른 시기에 주택 공급이 이루어 질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장은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전제로 한 물량공급을 기대하기 어려운데다 ,공공주도의 물량이 시장에 공급되기까지는 상당기간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집값 상승추세를 꺾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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