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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 .. 1인당 10만원씩 경기지역화폐·신용카드·체크카드로 지급
  • 기사등록 2021-02-03 09: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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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홍보물(사진=군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는 경기도가 도민 1인당 10만원씩을 지급하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1119일 기준 군포시 거주시민(거주 외국인 포함) 273,775명으로 경기지역화폐와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지급하며, 사용 승인 문자를 받은 후 3개월(시한 : 2021630)안에 주민등록 거주지내 연매출액 10억원 미만의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취약계층(기초연금수령 고령자·장애인연금 수령자·저소득 한부모가정·기초생계급여 수령자 등 26,400여명)의 경우 314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되, 거동 불편자나 온라인 미사용 계층은 24일부터 7일까지를 집중방문기간으로 정해 시청 공무원 등이 각 세대를 방문해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가급적 설 연휴 이전에 지급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이어 314일까지 일반인을 상대로 온라인으로 신청받을 계획인데, 신청 분산을 위해 228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31일부터 14일까지는 요일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온라인으로 신청하지 못한 경우 31일부터 430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외국인은 31일부터 43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포시민 등 경기도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정하고 신속한 지급과 지급액의 완전한 소비가 목적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안전총괄과(031-390-0449)로 문의하거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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