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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값 0.56% 상승 .. 운정·파주·인천 연수 급등
  • 기사등록 2021-01-31 04:53:46
  • 수정 2021-01-31 05: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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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 호매실지구 호반베르디움더센트럴(자료사진=네이버 부동산 캡처)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정부가 특단의 주택 공급대책을 예고하며 부동산 시장을 옥죄고 있지만 집값은 여전히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난주에도 전국 아파트값은 크게 올랐다.
서울은 노원·동대문이 상승장을 주도하며 용산과 은평을 제외한 전 지역이 올랐다.
경기도는 파주가 3주 만에 다시 주도지역으로 부상하며 크게 올랐고, 의왕·용인·평택이 뒤를 이었다. 안성을 제외한 전 지역이 오르거나 보합세를 보였다.
1기 신도시는 전체적으로 강보합권을 유지하며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2기 신도시는 운정이 3주 만에 폭등세로 돌아서며 상승장을 끌어올렸고, 동탄2기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뒤를 이었다. 위례를 제외한 전 지역이 오르거나 보합세를 보였다.
인천은 연수구·중구·서구·남동구가 크게 오르며 오랜만에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연수구가 특히 오름폭이 컸다. 강화를 제외한 전 지역이 올랐다.


31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의하면 1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값은 0.54% 올랐다.수도권은 인천시 (1.20%), 경기도 (0.67%), 신도시 (0.45%), 서울 (0.44%) 순으로 모두 올랐다. 특히 인천시의 오름폭이 컸다.


서울은 노원구 1.50%, 동대문구 1.19%, 영등포구 0.87%, 관악구 0.65%, 성북구 0.65%, 도봉구 0.60%, 송파구 0.48%, 구로구 0.47%, 강서구 0.46%, 강동구 0.43%, 광진구 0.39%, 금천구 0.39%, 서초구 0.37%, 강북구 0.36%, 서대문구 0.35%, 동작구 0.26%, 마포구 0.25%, 종로구 0.25%, 성동구 0.18%, 양천구 0.15%, 강남구 0.12%, 중구 0.10%, 중랑구 0.01% 순으로 올랐고, 용산구 (-0.25%0는 떨어졌다. 은평구는 변동이 없었다.


재건축아파트는 송파구 1.03%, 서초구 0.86%, 노원구 0.71%, 강서구 0.53%, 용산구 0.05%, 구로구 0.02% 순으로 올랐고, 강남구 (-0.01%)는 떨어졌다. 관악구, 도봉구, 서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는 변동이 없었다.


경기도는 파주시 2.98%, 의왕시 1.97%, 용인시 1.87%, 평택시 1.51%, 하남시 0.94%, 의정부시 0.85%, 시흥시 0.78%, 화성시 0.75%, 양평군 0.71%, 오산시 0.69%, 양주시 0.64%, 이천시 0.60%, 안양시 0.41%, 과천시 0.32%, 수원시 0.30%, 고양시 0.29%, 남양주시 0.29%, 광명시 0.27%, 포천시 0.27%, 부천시 0.24%, 안산시 0.23%, 구리시 0.18%, 김포시 0.17%, 군포시 0.16%, 광주시 0.12%, 여주시 0.11%, 성남시 0.02% 순으로 올랐고, 안성시 (-0.12%)는 떨어졌다. 가평군, 동두천시, 연천군은 변동이 없었다.


1기 신도시는 평촌 0.80%, 산본 0.17%, 중동 0.15%, 분당 0.06%, 일산 0.01% 순으로 모두 올랐다.


2기 신도시는 운정 4.78%, 동탄2기 1.77%, 배곧 0.82%, 판교 0.75%, 동탄 0.48%, 광교 0.28% 순으로 올랐고, 위례 (-1.24%0는 떨어졌다. 김포한강, 오산세교, 별내, 양주옥정은 변동이 없었다.


인천시는 연수구 2.27%, 중구 1.95%, 서구 1.26%, 남동구 1.21%, 미추홀구 0.86%, 부평구 0.61%, 계양구 0.13%, 동구 0.01% 순으로 올랐고, 강화군은 변동이 없었다.


5대광역시는 부산시 0.95%, 울산시 0.83%, 대구시 0.33%, 대전시 0.25% 순으로 올랐고,, 광주시는 변동이 없었다.


지방 신도시는 양산 5.27%, 명지 0.23% 순으로 올랐고, 남악, 부산정관, 내포, 대전도안, 아산은 변동이 없었다.


도 지역은 경상남도 1.44%, 전라남도 0.90%, 경상북도 0.14%, 전라북도 0.08%, 충청남도 0.04%, 충청북도 0.03% 순으로 올랐고, 강원도 (-0.14%0는 떨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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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특단의 공급 대책'이 다음 주쯤 나올 것 같다”며 “이 대책에는 역세권 고밀개발, 공공재건축, 신규택지 발굴, 강력한 개발이익 환수제도 등이 포함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정부가 종전의 부동산정책을 그대로 유지하는 선에서 물량만 늘려가는 만큼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면서 “오히려 '특단의 공급 대책'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인구를 끌어 들이는 정책으로 변질 될 수 있고, 그 내용이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때에는 아파트값을 또 한 차례 흔들어 놓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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