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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한산성문화제(사진=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는 광주 남한산성문화제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기관광대표 축제는 시·군에서 주최하는 축제 가운데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에 대해 경기도에서 대표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광주 남한산성문화제는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광주시 브랜드를 제고하는 광주시의 대표축제로 2021 경기관광대표 축제에 선정됨에 따라 도비 지원(8천만원)은 물론 축제 컨설팅과 함께 홍보마케팅,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비록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 2년 연속 축제가 개최되진 못했다.


그러나 시는 남한산성의 역사적 사실과 이야기를 접목한 신규 역사 콘텐츠 발굴과 힐링문화순례투어, 지역관광자원 연계하는 프로그램 신설, 대면 축제와 비대면 온라인 축제를 함께 구성하는 방안을 계획하는 등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관람객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춰 명실상부한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 남한산성문화제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만의 차별화되고 대표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이번에 출범한 광주시문화재단의 전문성과 함께 기본 방역수칙은 물론 교통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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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8 21: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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