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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물관 겨울방학 온라인 전통공예교실 운영(자료=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박물관은 2021년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을 22부터 25까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 ,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여주박물관은 매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방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했다.

 

2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설빔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닥종이 인형을 만드는 설빔 입은 닥종이 인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액운을 막아주는 코뚜레라는 제목으로 액운을 막아주는 의미를 가진 민화와 소코뚜레로 벽걸이 장식품을 만든다. 또한 24일부터 25일 매주 목요일에는 우리 고장의 문화재에 대해 알아보며 새해 소망을 담은 삼층석탑 모형을 만드는 소망을 담은 탑을 운영한다.

 

교육신청은 121() 오전 10시부터 여주박물관 홈페이지(www.yeoju.go.kr/museum)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능하며, 체험교구 수령 후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수업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별 해당요일에 1회만 참여가능하며, 체험교구는 수업 일주일 전 여마관 안내데스크에서 직접 수령해야 한다.

 

아울러, 26()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으뜸이 서예가 사농 전기중 선생님과 함께 온라인으로 새해 소망 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매 시간별 사전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쌍뱡향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행사가 운영되고 새해 소망은 우편으로 전달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우리나라 민속 문화와 문화재를 알아보며 전통공예 체험을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염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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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9 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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