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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광교’ 19일 오픈 .. 호텔·백화점·아쿠아리움 갖춘‘수원 마이스복합단지’ 완성
  • 기사등록 2021-01-19 09:54:12
  • 기사수정 2021-01-20 09: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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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이 18일 아쿠아플라넷 광교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수원컨벤션센터 인근에 대형 아쿠아리움(수족관)이 들어서면서 수원마이스(MICE)복합단지가 완성됐다.


19일 문을 연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연면적 6500, 수조 규모 2000t 규모로 갤러리아 광교 파사쥬지하 1층에 있다. 샌드타이거샤크·작은발톱수달·펭귄 등 해양생물 210여 종(3만 마리)을 볼 수 있는 대형 수족관이다.


20193수원컨벤션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20201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호텔), 3갤러리아 광교’(백화점), 이날 아쿠아플라넷 광교가 문을 열면서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은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마이스복합단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아쿠아플라넷 광교9개 존(구역)으로 이뤄져 있다. 가장 큰 볼거리인 대형 메인수조 오션 인 더 시티와 피라냐 500여 마리가 장관을 이루는 아쿠아 프렌즈 존’, ‘아쿠아 버블 존’, ‘펭귄 빌리지 존등이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며 해양과학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플레이 그라운드 존’, ‘워터 라이프 서클등도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8일 아쿠아플라넷 광교를 찾아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쿠아플라넷 광교가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이 경기 남부권 대표 관광·마이스 단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운영사와 협조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대지면적 55, 연면적 97602로 지하 2·지상 5층 규모다. 컨벤션홀, 전시홀, 이벤트홀, 회의실(28), 구름정원(옥상) 등을 갖췄다.

마이스(MICE)Meeting(기업 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융복합 산업을 뜻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이스 산업은 연관 산업이 다양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 굴뚝 없는 황금 산업으로 불린다"며 "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관광 붐 조성, 도시이미지 상승 등 고부가가치가 창출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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