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원(직전 의장)이 29일 abc방송이 주관한 2020년 SK브로드밴드 abc방송 의정대상 에서  지역사회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사진=의왕시의회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원(직전 의장)이 29일 abc방송 스튜디오에서 개최된‘2020 SK브로드밴드 abc방송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SK브로드밴드 abc방송권역 내에 광역의원과 지방의회 의원 등 모두 57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최다 의안 발의, 대민관련 의안 건수, 의회 출석률 등 각 의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근거로 SK브로드밴드 abc방송과 abc방송 지역채널심위원회 등 10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정량적인 평가 기준에 따른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윤 의원은‘의왕시 공정무역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조례를 시민과 함께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제·개정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윤미근 의원은“의회의 주인은 바로 시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여론을 수렴해 정책으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방의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