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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안산)=김유지 기자]안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0년 계층별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 및 기초 취업 역량강화 지원을 내용으로 하며, 계층별 직무교육 및 취업에 필요한 교육, 자격증 취득,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 맞춤형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를 해준다.

 

프로그램은 당초 올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교육만 상반기에 실시하고, 청년 취업지원프로그램 ‘6시그마 입문과정’, ‘멀티사무원(포토샵) 과정’, ‘면접 트랜드등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경리사무 취업스킬 UP’ 및 중장년 프로그램은 9월 이후부터 온라인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해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모두 7회기로 운영된 올해 프로그램에는 150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으며,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구직자를 위해 ZOOM 프로그램 사용 방법과 출석 확인, SNS 질의응답 등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시는 모든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자격 취득을 위한 직무교육과 함께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첨삭 지도, 면접 기술 익히기 등 취업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을 병행했다.

 

아울러 교육 수료자에 대해 전문 직업상담사의 취업상담 및 알선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마지막 한 사람까지 취업에 성공하도록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 구직자는 홀로 취업준비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ZOOM, 채팅, 메일,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도를 높여 집중할 수 있었고, 다양한 최신 면접 트렌드를 알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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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30 10: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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