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가 비영리민간단체의 성장 지원과 공익활동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2021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115)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선정된 단체에게는 1개 사업 당 최저 500만원~최고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자부담은 보조금 지원금액의 10% 이상 조건).


공익사업 유형은 시민사회발전 및 사회통합 혁신경제 및 공정사회구현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사회복지 문화관광 및 체육진흥 환경보전 및 자원절약 교통 및 안전 등 7개 분야다. 코로나19 등 재난상황을 고려하여 대규모의 행사성(대면, 집합)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지양할 계획이다.


지원 사업은 경기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단체역량(20), 사업내용(70), 예산의 타당성(10)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 후 내년 3월 경 선정할 계획이다. 전년도 사업평가결과 상위 우수단체나 민선7기 도정정책을 반영한 사업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내년 115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며, 비영리민간단체 의 주된 공익사업을 주관하는 소관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설명회는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대체하며, 영상자료는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http://www.gggongik.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절차, 구비서류, 선정절차와 사업신청서 작성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겨 있다.


김장현 경기도 민관협치과장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민간단체의 지속성 있는 공익사업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12-23 08:46: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