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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경제노동연구회(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경제노동연구회(회장 이은주)」는 지난 12월 18일(금)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노동시장 취약계층의 일자리 안정화를 위한 뉴딜정책 대응 직업훈련 방안 마련 연구-독일 및 스웨덴과의 비교분석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제노동연구회」는 독일, 스웨덴의 일자리정책 우수사례를 토대로 경기도의 실직과 고용불안정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대안의 마련을 위한 연구단체로 경기도형 맞춤형 일자리와 직업창출 모델 개발 및 법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연구진들은 독일의 직업훈련 사례와 경기도 뉴딜정책대응 직업훈련 모형, 스웨덴의 직업훈련 정책 및 일자리정책, 그리고, 뉴딜정책 대응 직업훈련 방안(법제화)의 순서로 보고를 하였다.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은 청년들의 직업훈련과 관련하여 현재 도내 대학교와 기업 간 산학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 실제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 들고, 직업훈련 방식의 다양화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 의원(더민주, 화성1)은 스웨덴의 코로나 대응 신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보건, 마케팅, 농업 분야의 인력은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지만, 스웨덴의 고용보장이사회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해결하듯이 우리나라도 적절하게 벤치마킹을 하여 우리나라의 특수성에 맞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주 위원장(더민주, 화성6)은 최근, 지역에 있는 기술학교를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논의했던 과정들이 연구진에서 준비한 자료를 참고해서 풀어나갈 수 있으리라 보고, 연구진들에게 최종보고까지 수고했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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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3 00: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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