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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제6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20’ 본상 수상
  • 기사등록 2020-12-22 19:27:31
  • 기사수정 2020-12-22 19: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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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스포츠마케팅어워드 시상식(사진=용인시 제공)


[경기뉴스탑(용인)=바찬분 기자]용인시는 22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등 인프라를 다각적으로 활용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6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20’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마케팅어워드는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와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스포츠마케팅분야 상이다.


주최측은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마케팅의 가치를 높인 선수기업지방자치단체 등 13개 부문 유공자를 선정해 매년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찾아가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김재현 스포츠마케팅어워드 조직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워진 스포츠문화계 상황에도 불구하고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등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부문 본상을 받았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일자리 박람회 및 드라이브인 콘서트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 대상의 굵직한 행사를 다수 개최해 고용창출과 문화향유 등 문화복합공간으로 활용했다.


또 용인미르스타디움 등 시의 대표 스포츠시설서 10여건의 영화, 드라마 등 미디어 촬영을 진행 대중매체를 통한 홍보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와 별개로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중고등부 주말리그 등 240여 경기 개최로 처인구 원삼면 축구센터에 15천여명의 방문객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했다.

2020 금강대기 고교축구대회 우승,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종합우승 등 축구센터와 직장운동경기부의 활약으로 스포츠도시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스포츠마케팅어워드 수상은 우리 시가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체전 등 각종 스포츠 경기 등 대규모 행사를 유치해 특례시에 걸맞는 스포츠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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