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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맛촌거리(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장안문거북시장길을 비롯한 5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최근 음식문화거리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수원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등 5곳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거리에 안내판 설치,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려면 음식점 30개 이상 집단화 자치기구 구성 운영 상인회 등록 음식점 수 30개 이상 음식문화거리 신청·사업비 자부담 동의 여부 거리 환경 거리 역사성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 수립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정용길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음식점들은 식사문화 개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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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2 10: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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