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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여름,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활동(사진=과천시 제공)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는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중점 발굴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거나 정부나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으로 일자리를 잃거나 휴업, 폐업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중한 질병이나 부상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가족을 잃고 생계가 어려운 가구 빚이나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가구 등이다.

시는 각 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의 일환으로 최근 LG화학 과천R&D캠퍼스에서 후원받은 1,8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를 저소득 난방취약계층 192가구에 전달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와 지원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올 한해 코로나19의 충격과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보이지 않는 위기가구가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다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고 있다면 각 동주민센터나 시 복지정책과로 연락하거나 각 동주민센터 앞에 비치된 희망나눔 우체통을 이용해 사례를 공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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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1 22: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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