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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김포)=기유지 기자]김포시는 시민원탁회의 운영과 관련해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토론방식을 도입했다.

 

지난 8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2020년 제1차 김포시민 원탁회의 청소년 공감토론에 이어 제2차 김포시민 원탁회의는 전 과정 비대면(가자모집유선 사전조사온라인 토론공감투표)으로 진행한다.

 

2차 김포시민원탁회의에 선정된 의제는 두 가지로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방안 “WITH 코로나우리가 할 수 있는 일로 지난 10월 참가자 모집을 작으로 유선 사전조사 및 온라인 토론과정을 거쳐 총 20건의 세부 제안사항이 도출됐다.

 

비대면 숙의과정을 통한 세부 제안사항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방안에 대중교통 이용 확대 자가용 사용 줄이기 친환경 차량 보급·지원 확대 생태교통정책 시범지역 운영 아이스팩 수거·교환사업 주민주도형 환경실천운동 전개 교육, 홍보로 인식확대 및 이슈화 내 나무 심기사업 마을단위 기후변화 위기 대응 중고품 직거래장터 기증·나눔문화 확대 폐기물 등 오염물질 배출억제 대책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제로에너지빌딩 추진 등 14“WITH 코로나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지역화폐 활성화 코로나시대의 소통방법 다각화 재난대응 공동체 만들기 코로나 우울증 치유방법 코로나에 대응하는 공교육 신뢰와 협조로 코로나 극복 등 6건이다.

 

1214일까지 시 홈페이지 로그인 후 공감투표 게시판(https://www.gimpo.go.kr/portal/selectBbsNttList.do?bbsNo=1157&key=5637)에서 의제 1개 당 2건의 세부 제안사항을 공감투표 할 수 있으며, 시민 공감을 많이 받은 제안은 정책연결 검토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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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1 13: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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