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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예술의전당 설계용역 보고회(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는 111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 설계용역 계획설계 보고회를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문화도시 정책자문관 및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계획설계 보고회는 설계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 계획 및 주요 개선 방향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20011월 준공되어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 및 문화복지 구현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나, 공연 장비와 시설이 노후화되어 공연 품질 향상과 안전성 제고를 위해 리모델링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내년 5월 리모델링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7월 착공, 2022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200억 원으로 추산되고, 경기도로부터 도비 40억 원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시민을 위한 공간을 구성하여 의정부예술의전당이 문화예술의 일상화에 기반이 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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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3 11: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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