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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환 의원,31개 시군 어디서든 평생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되길 희망
  • 기사등록 2020-11-10 10: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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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환 경기도의원(의왕2, 더민주)/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 장태환 경기도의원(의왕2, 더민주)은 9일 평생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31개 시군의 평생학습마을 활성화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하고 수요자 맞춤형 지식(GSEEK)사업 발굴 등을 제안하였다.


 장 의원은 “경기도는 31개 시군이 100%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광역자치단체로, 중장기진흥계획을 통해 모든 도민이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체계 구축 등의 목표를 수립하고 있다”며 이어 “그러나 31개 시?군 중 김포, 과천, 고양, 의정부, 동두천 등 5개 시군은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평생학습마을 사업에 선정되어 있지 않아 소외되고 있음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순히 명목상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 한 마을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되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각 시군별 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국관광공사 홍보 동영상이 그동안의 형식을 파괴하고 혁신적인 영상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2억7천만명이 시청하는 등 매우 큰 효과를 보았다”며 “이는 수요자 중심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욕구파악이 제대로 이뤄진 것으로, 경기도의 온라인 평생학습인 지식(GSEEK) 역시 도민들이 관심있고 호기심있는 영상 제작을 통해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식(GSEEK)의 사이버검정고시, 자격증 등의 수업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활용되어,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제약받지 않고 교육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길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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