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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이민자 레인보우봉사단(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는 지난 9~ 10월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내 다가온(ON) 레인보우봉사단이손에서 마음으로라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손에서 마음으로프로그램은 레인보우봉사단 20명이 코로나-19 극복 키트 150세트를 만들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는 활동으로, 키트에는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아 직접 제작한 마스크 끈과 휴대용 손소독제가 들어있다. 봉사단 비대면 소통방을 개설하여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완성된 사진, 참여 소감 등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레인보우봉사단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이 상황을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극복 키트는 의정부시를 통해 관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레인보우봉사단은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를 하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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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8 18: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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