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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물관 전경(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박물관은 안양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공립박물관의 정체성 확립과 향후 전시교육연구사업의 활용을 위하여 20201020일부터 27일까지 유물 공개 구입을 시행한다.

 

구입 대상 유물은 안양박물관의 장소성에 기반 한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유물이다. 이를 통하여 고대의 유물뿐만 아니라 안양의 근현대 자료수집의 기반을 닦을 예정이다. 2020년에는 기와 및 청동제 불교용품과 근현대의 안양자료를 비롯한 건축물 사진 및 도면 등을 우선적으로 구입코자 한다.


매도 희망 시 신청방법은 유물구입 공고 기간인 1020일부터 1027일까지 유물매도와 관련된 자료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유물매도 관련서류는 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입예정유물은 문화재 보호법에 의거하여 접수를 받은 뒤 유물감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불법문화재 검증 절차이후 소유권 이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매도 희망 신청자들은 서류접수를 거치지 않았거나 서류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유물에 대해서는 이번 유물구입에서는 실물 접수를 할 수 없다.

 

신청자격은 개인소장자, 법인 또는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이며 유물매도 희망자는 마감일까지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전자우편(aymuseum@ayac.or.kr) 및 우편(20201027일 우편소인까지 유효)으로 접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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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2 22: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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