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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진행된 비전클래스(에어컨 전문 수리기사 심화 과정)’ 수료식(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 비전 클래스(IT전문수리기사 기초 과정)’을 운영한다.

 

1012일부터 1211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자녀 등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직업·진로 프로그램과 컴퓨터(정보통신 분야) 활용 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전문 강사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만16~24세 이주배경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집단 진로활동·개별 진로상담 등)과 교육을 한다.

 

주요 교육은 컴퓨터 활용 기초(정보탐색,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등) 컴퓨터 수리 기술(PC 분해·조립, 시스템 점검 등) 3D프린터·드론 사용 방법 등이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IT전문 수리기사 기초 과정수료생 중 성적이 우수한 청소년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숙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은 “‘비전 클래스는 삼성전자서비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지난 7~8월 삼성전자서비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비전클래스(에어컨 전문 수리기사 심화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이주배경 청소년 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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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3 11: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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