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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창조산업진흥원 전경(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9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에 나선다.


안양시는 관내 4차산업혁명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제품 경쟁력 제고와 성장을 뒷받침하고, 잠재력이 높은 청년기업의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4차산업혁명 기반 강소기업의 기술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융합형 R&D 사업화 ▲스마트A2기업* R&BD ▲소재‧부품장비산업 R&D 등 3개 부문에 총 8억원이 지원된다.
*스마트A2 기업 : 4차산업혁명 관련분야(AI, BigData, Cloud, IoT, 자율자동차, 지능형로봇 등) 기업으로 최소기능회사(MVC) 수준 이상의 매출규모와 성장률을 보유한 Anyang의 Ace기업


기업당 지원규모는 최대 5천만원이며 총 소요비용의 50%를 자부담으로 충당해야 한다. 다마,  소재‧부품장비산업은 자부담 매칭이 없다.


지원신청은 5월 8일까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ca.or.kr)를 참고하거나 융합산업부(☎031-8045-6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안양창조산업진흥원 이사장)은“세계적인 경기 위축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용창출과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선점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지원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혁신적 청년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지원 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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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0 14: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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