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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의 차별성·특수성을 반영한 관광테마골목을 만든다.

경기도는 도내 관광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총 7곳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1곳 당 18,000만 원의 예산을 시·군의 직접 활성화 사업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31개 시군에서 지역협의체와 공동으로 23일부터 43일까지 공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관광테마골목은 역사·문화·체험·맛집·생태·레저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를 보유하고, 이를 관광 상품화 할 수 있는 골목 등을 말한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전문가 자문 및 밀착 컨설팅, 주민참여 역량 강화 지원,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관광코스 및 테마 프로그램 개발·운영, 맞춤형 홍보 등을 지원을 받는다.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에는 지역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가진 숨은 매력지가 매우 많아 올해 시범사업으로 관광테마골목 7곳을 선정하고, 컨설팅, 콘텐츠 개발, 홍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경기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은 지역적 특성에 맞는 관광자원 개발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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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0 13: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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