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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제품 시험분석 지원사업 공고문(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한국도자재단(이천)=박찬분 기자]한국도자재단이 도자 원료 및 제품 시험·분석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한국도자재단은 한국도자재단 등록 도예인과 재단 쇼핑몰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2020 도자 원료 및 제품 시험·분석지원 대상자를 12월까지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 분원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험·분석대상자로 선정되면 도자재단과 세라믹기술원이 각각 50%씩 건당 최대 61만 원까지 분석 수수료를 지원하며 건당 최대 2회까지 지원 상한액 내에서 분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험·분석 지원 항목은 유해물질 용출 테스트 소지·유약 성분분석 전자현미경 촬영 색소지 촬영 강도 수축률 색도 경도 광택도 원적외선 음이온 열팽창계수 측정 등이다.

한국도자재단 최연 대표이사는 도자제품 시험·분석 지원 사업은 도예가들의 제품 품질 향상, 신상품 개발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한 만큼 더 많은 도예가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한국도자재단이 도예인의 도자제품 및 원료에 대한 필수 시험·분석 지원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도자 기술 개발, 품질 향상, 신상품 개발 등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도자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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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3 12: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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