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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휴공간 활용해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만들기’ 지원사업 추진
  • 기사등록 2020-02-14 10: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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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가 각 ·군에서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공유부엌을 설치하면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식생활 문화 조성사업에 참여 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유부엌 공간을 직접 보유하고 있거나 1년 이상 임대하고 있으면서,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영농법인, 취약계층을 상대로 먹거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법인단체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경기도먹거리위원회 홈페이지(https://gfc.gg.go.kr) 자료실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21일까지 해당 시·군 농정부서에 방문하여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앞장서서 공유부엌 설치비와 인건비 일부, 해당 시·군 또는 도내 농산물 구매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 조성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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