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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패자부활 15개 재창업자 모집 .. 사업자금 ‧ 창업베이스캠프 제공
  • 기사등록 2020-02-13 12: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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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가 재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201726일 이후 창업)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른바 패자부활전 개념의 재창업지원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재창업사는 15개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잠재력이 높은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들에게 사업화지원 및 재창업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하는 ‘2020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패자부활사업 신청은 28일까지다. 경기스타트업 플랫폼(www.gsp.or.kr)을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온라인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을 업체 당 최대 3천만 원 까지 지원하며 공동개방형 창업공간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참가업체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재창업 교육(12시간), 네트워킹 데이(3), 투자IR(Invest Round)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덕 경기도 창업지원과장은 이 사업은 재기 가능성이 높은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지원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패자 부활을 꿈꾸는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 공정한 경제 구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재창업프로그램으로, 실패한 창업자가 다시 실패를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는데 의의가 있다.

민선7기 경기도가 재창업 지원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재도전성공펀드,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전, 경기재도전펀드, 재도전성공센터 운영 등을 통하여 경기도의 재창업 지원 의지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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