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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시는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접객업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 자금 융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 융자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1% 저금리 융자사업으로 재원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이다.

 

융자지원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 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최대 2천만원 모범음식점 운영자금 최대 3천만원까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에 대해 최대 3천만원까지 융자를 실시할 예정으로 경기도는 관련 조례를 개정 중이다.

 

, 융자 신청 시 최근 1년 이내에 과징금을 포함해 2회 이상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나 업종별 융자한도액을 융자받아 상환이 완료되지 아니한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조건은 1억원 이상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1억원 미만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금리는 1%이다.

 

신청자는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의 융자 가능 심사를 거친 후 시청에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적격 여부를 검토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식품안전과(031-8075-331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및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에 저금리 이자로 융자를 지원해 시설개선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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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3 08: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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