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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백혜련 의원(왼쪽)과 김영진 의원(오른쪽)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중앙)을 만나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에 관한 예비 타당성 조사의 조기 종결을 주문하고 있다.(사진=백혜련 의원실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이하예타’) 발표가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25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타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아 올해 안으로 예타 결과를 발표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다.


백혜련 의원도 26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시립에술단 송년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KDI는 지난 4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기간을 정하여 광교중앙역-수성중사거리-화서역-호매실로 이어지는 11.14구간에 대한 예타를 진행하고 있으나, 서수원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워낙 커 올해 안에 결과가 발표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백혜련 의원과 김영진 의원은 지난 10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올해 안에 예타를 마무리 해달라고 요청 했고, 김 장관도 연내에 마무리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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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9 00: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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