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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카메라 근절 캠페인 및 합동 점검 모습(사진=과천시)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 과천시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과천시는 오는 30, 별양동 중심상가 지역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등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과천시,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 과천경찰서로 구성된 과천시 여성공간지킴이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업체 KFnS의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한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알리고,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한편, 과천시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과천시 여성공간지킴이를 발족하고, 분기별로 지하철 역사, 쇼핑몰, 상업용 빌딩 등 다중이용 시설물 등의 화장실, 탈의실, 수유실 등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현장점검하고 있다.

그동안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과천우체국, 이마트 과천점, 별양동 상가지역, 과천시민회관 수유실,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는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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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4 08: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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