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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

[경기뉴스탑-장동근 기자]경기도가 올해 재창업 의지가 높은 도내 폐업 소상공인 50명을 선정해 교육과 컨설팅, 정책자금 및 사업화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201978기 재창업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78기 재창업 지원사업은 도내 폐업 3년 이내 사업자 중 재창업 희망자로, 음식점업, ·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등 4개 분야로 패자부활에 대한 의지와 재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뒀다.

참여자는 창업기본교육, 워크숍, 우수상권 견학 등 재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재창업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7회에 걸쳐 사업계획, 전략, 경영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자금이 필요한 재창업자에게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지원사업과 연계·지원해주고, 홍보나 마케팅, 경영환경 개선 등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최대 4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41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포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도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역량, 가능성, 성장성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박승삼 도 소상공인과장은 실패를 극복하고 재도전하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의 의지를 응원한다“78기 재창업 지원사업 이외에도 폐업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와 관련, 폐업 이후 취업을 위한 전문기술교육을 지원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통합교육지원 사업을 올 4월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031-259-7407)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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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0 08: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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