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외국인 근로자 산재예방 점검(사진=남양주시)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는 4월 8일 ‘4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산업현장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산재예방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언어와 작업환경 차이로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기본 안전수칙과 보호장비 착용 방법을 집중 안내했다. 안내문은 베트남어, 필리핀어, 중국어, 한국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배포해 이해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안전모·안전대 등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을 지도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겪는 작업환경 불편, 안전교육 이해도 부족 등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다국어 안전교육 자료를 추가 보완하고, 반복적으로 제기된 위험 요인에 대해 사업장 개선을 권고하는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는 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안전정보 전달이 어려운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소통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힘써 ‘2026 안전 원년의 해’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lyk2312@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