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 결과보고서”(사진=연천군)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 연천군은 18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공동으로 ‘연천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0월 열린 국제포럼의 성과를 정리한 것으로, 유네스코와 이클레이 관계자 등 국내외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행사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는 세션별 지역 사례 발표와 함께 연천군 청소년과 아시아 청년 멘토들이 국제 모의회의를 통해 수립한 ‘자연과 평화를 위한 연천 미래세대 선언문’이 포함됐다. 군은 선언문에 따라 ▲국제포럼 정례화 ▲지질생태 분야 청년 역량 강화 사절단 운영 ▲국제기구·국내외 대학·유네스코 지정 지역과 연계한 교육·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세 가지 이행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청년 사절단 운영을 통해 유네스코, 이클레이 등 관련 국제회의 참관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세대의 국제적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돼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홈페이지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문판은 한국 도시 최초로 이클레이 자연기반도시 공식 홈페이지(citieswithnature.org)에 게재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함께 국제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이자 자연기반도시로서 연천과 전 세계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lyk2312@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