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철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사진=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오는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의왕시 제1선거구(고천·오전·부곡동)에서 3선 도전에 나선 박근철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지방자치 완성으로 가는 분수령”으로 규정했다. 재선 도의원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낸 그는 “검증된 경험과 성과로 의왕의 발전 속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를 의왕시 오전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만났다. 다음은 박 후보와의 일문일답.
■ 3선 도전에 나선 배경은 무엇인가.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도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 모델을 만들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집중해 왔다. 하지만 지방의회가 실질적인 정책기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아직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3선 도전은 단순한 연임이 아니라 ‘지방자치의 완성’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다.”
■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시절 성과를 어떻게 평가하나.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통령과 ‘도정 파트너’로 긴밀히 협력하며 주요 민생 정책을 뒷받침했다. 의회와 집행부가 대립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경험이었다. 이런 조율 능력과 정무적 감각이 지금 제 가장 큰 자산이다.”
■ 이번 선거에서 내세우는 핵심 경쟁력은.
“경선은 본선 경쟁력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저는 도의회 운영 경험, 정책 성과, 위기 대응 능력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갖고 있다. 이미 50여 개 사업에서 450억 원 이상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결과로 증명했다. 말이 아니라 성과로 평가받고 싶다.”
■ 과거 선거 패배 경험은 어떤 의미였나.
“아쉬운 결과였지만, 그 시간을 통해 지역 조직을 재정비하고 주민들과의 접점을 더 넓힐 수 있었다. 절치부심의 시간이었다. 이번에는 더 준비된 후보로 평가받고 싶다.”
■ 주요 공약과 정책 방향은.
“핵심은 ‘생활 체감형 정책’이다. 교통·교육·복지 문제는 시민들이 매일 겪는 현실이다. 생활 SOC 확충, 교육환경 개선, 교통 인프라 보완에 집중하겠다. 동시에 의왕과 경기도를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해 예산 확보 규모를 더 키우겠다.”
■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구상은.
“지방의회가 실질적인 정책 생산기관이 되려면 예산권과 인사권이 제도적으로 완전히 안착해야 한다. 특히 정책지원 인력을 확대해 ‘1인 1정책보좌관제’ 수준으로 가야 한다. 그래야 전문성과 책임성이 동시에 강화된다.”
■ 정치적 정체성과 리더십에 대해 설명해 달라.
“지난 8년간 민생 중심과 공정 가치라는 원칙을 지켜왔다.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선택해 왔다. ‘부러질지언정 휘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지만, 그만큼 책임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지역사회에서 기대하는 역할은 무엇이라 보나.
“재선 도의원과 대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협상력과 예산 확보 능력을 갖춘 후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선에 성공한다면 그 역량을 더 크게 발휘해 의왕의 주요 현안을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끝으로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의왕 시민의 대표주자로 다시 뛸 기회를 달라. 낮은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검증된 경험과 추진력으로 의왕을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

장동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