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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국내 최대 규모 이동호수공원 조성 추진 - 광교호수공원 2.4배 규모… 첨단산단 배후 랜드마크 - 문화·체육·휴양 기능 결합한 복합 수변공간 계획
  • 기사등록 2026-03-16 09: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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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이동저수지와 송전천 산책로를 연결하는 초대형 호수공원을 조성한다.(자료사진=용인시)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이동읍에 국내 최대 규모의 호수공원을 조성한다. 이동저수지와 송전천 산책로를 연결해 총 480㏊에 달하는 초대형 수변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기존 최대 규모인 광교호수공원(202만 5000㎡)의 약 2.4배에 달한다.


이상일 시장은 “이동호수공원은 반도체특화 신도시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배후 휴식공간이자 시민을 위한 문화·체육 공간을 갖춘 용인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동저수지 수상 구간에 스포츠·레저 공간을, 육상 구간에는 복합문화센터·체육시설·온실정원·호수카페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숲속 휴게시설, 수목원, 야영장 등 체류형 휴양마당을 마련해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저수지 둘레는 13km로 광교호수공원(6.5km)의 두 배에 달한다. 여기에 송전천·용덕사천 산책로 8.5km를 연결하면 시민들에게 산책로와 자전거길로 손색없는 대규모 녹지축이 형성된다.


용인시정연구원은 이동저수지 일대를 공연장·박물관 등과 연계한 문화벨트로 발전시키고, 수변공간에 테라스·상업시설을 집적시켜 문화·관광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2035 용인시 공원녹지기본계획’과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에 해당 내용을 반영해 경기도 승인을 요청했으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와 공원조성계획 수립을 통해 이동호수공원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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