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깔따구 퇴치 방제활동(사진=여주시)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는 매년 이른 봄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깔따구를 효과적으로 퇴치하기 위해 방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깔따구는 습한 환경에서 번식하는 작은 곤충으로, 유충은 물속 퇴적물에 서식하며 성충은 수명이 짧아 질병을 전파하지는 않지만 무리를 지어 비행해 생활 불편을 초래한다.
여주시는 2월 초부터 하천변, 맨홀, 빗물 관로 등 고인 물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유충 제거 작업을 시작했으며, 2월 말부터는 강변과 신륵사 관광지 등 주민들의 야외 활동이 많은 지역에 방역차량을 투입해 집중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물웅덩이와 빈 용기 제거, 생활쓰레기 청결 처리, 방충망 설치 등 생활 속 협조사항을 당부했다. 외부 활동 시에는 망이 달린 모자나 긴 옷을 착용해 깔따구 접근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기온 상승으로 깔따구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주중뿐 아니라 주말에도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chanbun0103022@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