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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교육 명문 도시 도약 - 주요 대학 합격자 3배 증가… 교육 혁신 성과 - 교육지원청 신설·맞춤형 복지로 미래 인재 육성
  • 기사등록 2026-02-27 17:38:32
  • 기사수정 2026-02-27 17: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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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주요대학 합격현황(사진=하남시)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가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두며 ‘교육 명문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서울 주요 대학 및 의약학계열 합격자는 총 387명으로, 전년도보다 100명 이상 증가했다. 4년 전 128명과 비교하면 무려 3배 이상 폭증한 수치다. 카이스트 등 특성화 대학 합격자까지 포함하면 주요 대학 합격자는 총 425명에 달한다.


이번 성과는 특정 학교의 독주가 아닌 시 전체 고등학교의 학력 향상에 따른 결과로,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도 학력 상향 평준화를 이룬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단독 신설을 ‘0순위’ 과제로 추진하며 과밀학급 해소와 학교 신설 등 지역 현안에 대응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교육 복지 정책도 펼치고 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명문대 캠퍼스 투어와 삼성전자·현대차 등 글로벌 기업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대학생 봉사단 ‘하남드리머즈’ 멘토링과 맞춤형 진학 컨설팅으로 교육 격차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 고3 수험생 석식비 지원,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지원금 등 촘촘한 교육 복지를 통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오는 3월 개교하는 한홀중학교는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협력과 시의 과감한 결단이 만들어낸 대표적 성과다.


이현재 시장은 “교육은 도시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학교 울타리를 넘어 도시 전체가 배움의 터전이 되는 ‘교육도시 하남’을 실현하고,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올해 교육지원청 개청과 내년 미사4고 개교를 통해 교육 라인업을 완성하고, 장기적 투자로 전국 최고의 교육 자치 도시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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