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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상승세 수도권 전역 확산 .. 서울·인천에 이어 경기지역 상승 전환 - 서울 아파트값이 3월 넷째주를 시작으로 11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인천(4월 둘째주)에 이어 경기지역이 6개월 만에 상승 전환 - 서울은 25개 자치구 아파트값 모두 올라 .. 인천은 중구가 중산·운남동, 남동구가 정주 여건이 양호한 논현·구월동, 미추홀구는 학익·도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 .. 경기는 안양 동안구가 …
  • 기사등록 2024-06-09 11:26:48
  • 기사수정 2024-06-09 11: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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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 '호매실스위첸'(자료사진=네이버 부동산 캡처)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서울 아파트값이 3월 넷째주를 시작으로 11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인천(4월 둘째주)에 이어  경기지역이 6개월 만에 상승 전환됐다.


서울에서 시작된 아파트값 상승세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며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서울은 최근까지 하락세를 이어온 노원구와 도봉구까지 상승세로 돌아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25개 자치구 아파트값이 모두 오르며 저가 매물이 자취를 감췄다. 매매수급지수는 17주째 올랐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6월 1주(6.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전세가격은 0.04% 올랐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수도권(0.03%→0.05%) 및 서울(0.06%→0.09%)이 상승폭을 확대한 반면 지방(-0.01%→-0.02%)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5%)은 서울 (0.09%), 인천 (0.06%), 경기 (0.03%)가 모두 올랐다.


서울 (0.06% → 0.09%)은 저가 매물이 소진되자 지역별 선호단지 중 중소형 규모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매도희망가가 상향 조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강북 14개구(0.08%)는 성동구(0.19%)가 행당·왕십리‧성수동 위주로, 종로구(0.14%)는 창신‧홍파‧무악동 위주로, 용산구(0.13%)는 이촌동 주요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12%)는 남가좌‧북아현동 위주로, 마포구(0.11%)는 대흥‧염리‧용강동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


강남 11개구(0.09%)는 지역별 주요 단지에서 상향 조정된 매도희망가 수준에서 간헐적으로 거래가 발생하며 상승세가 이어졌다. 송파구(0.14%)는 잠실‧신천동 위주로, 서초구(0.14%)는 잠원‧반포동 위주로, 강남구(0.12%)는 압구정‧역삼‧대치동 주요단지 중심으로 올랐다.


인천 (0.06% → 0.06%)은 중구(0.24%)가 영종도에서 저가 매물이 소진되면서 중산·운남동 위주로, 남동구(0.09%)는 정주 여건이 양호한 논현·구월동 위주로, 미추홀구(0.08%)는 학익·도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올랐다. 동구(0.00%)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전체적으로는 상승세가 이어지며 지난주 수준에서 상승 폭이 유지됐다.


경기 (0.00% → 0.03%)는 일부 지역에서 신규 입주 물량이 쏟아지며, 안양 만안구(-0.09%)는 안양·박달동 위주로, 평택시(-0.07%)는 고덕·소사·용이동 위주로 떨어졌다. 반면 안양 동안구(0.20%)는 비산·관양동 위주로, 성남 분당구(0.19%)는 서현·이매동 위주로, 과천시(0.17%)는 부림·별양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오르며 전체적으로는 보합권을 벗어나며 지난해 12월 첫째 주 이후 27주 만에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수도권(0.11%→0.11%) 및 서울(0.10%→0.10%)이 상승폭을 유지한 반면 지방(-0.01%→-0.02%)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 (0.11%)은 서울 (0.10%), 인천 (0.15%), 경기 (0.10%)가 모두 올랐다.


서울(0.10% → 0.10%)은 매물 부족에 따라 호가 및 거래가격 상승세가 지속됐다. 특히 역세권․대단지․소형 규모 위주로 대기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는 데다 인근 구축이 상승 거래에 합류하며 상승세가 지속됐다.


강북 14개구(0.12%)는 은평구(0.20%)가 신사‧응암동 구축 위주로, 성동구(0.18%)는 성수동1가‧옥수동 주요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16%)는 북아현‧홍제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중구(0.14%)는 회현동1가‧회현동2가 역세권 소형 규모 위주로, 성북구(0.12%)는 동소문동4가‧삼선동3가 신축 위주로 올랐다.


강남 11개구(0.09%)는 양천구(0.13%)가 목‧신월동 중소 규모 위주로, 동작구(0.11%)는 사당‧동작동 준신축 단지 위주로, 강서구(0.10%)는 마곡지구와 직주근접한 마곡‧공항동 위주로, 영등포구(0.10%)는 영등포동7가‧양평동1가 역세권 선호단지 위주로, 송파구(0.10%)는 삼전‧오금동 소형 규모 위주로 올랐다.


인천(0.21% → 0.15%)은 중구(0.34%)가 중산‧운남동 주요단지 위주로, 부평구(0.24%)는 산곡‧부평‧부개동 위주로, 미추홀구(0.19%)는 용현‧주안동 신축 위주로, 계양구(0.16%)는 계산‧박촌동 역세권 위주로, 서구(0.14%)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청라‧가정동 위주로 올랐다. 


경기(0.09% → 0.10%)는 광주시(-0.13%)가 신규 입주물량이 발생하며 송정‧탄벌동 위주로, 파주시(-0.12%)는 금촌동‧문산읍 구축 위주로 떨어졌다. 반면 광명시(0.30%)는 하안‧철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부천 원미구(0.27%)는 상‧중동 대단지 위주로, 성남 수정구(0.23%)는 창곡‧신흥동 위주로 올랐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고금리, 경기침체 등으로 한걸음 물러서 있던 실수요자들이 전세가격이 오르고 집값 상승 조짐이 나타나자 속속 시장으로 발을 옮기고 있지만 금리의 방향성이 확인되지 않아 선뜻 매수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라면서 “금리 불확실성이 해소 될 때까지는 큰 폭의 상승이나 하락 패턴이 만들어지기보다는 점진적으로 매도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며 강보합권에서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전세시장은 전체적으로 매물 부족 현상이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매도호가가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거래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역세권·대단지·소형 평형 위주로 대기수요가 지속 유지되고 있어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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